존엄사인가요? 안락사인가요?

존엄사의 또 다른 이름 안락사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싶습니다.




얼마전 안락사의 기계가 개발되었습니다. 1분 만에 고통없이 죽을 수 있는 안락사 샤르코를 개발 출시했습니다.


안락사의 논쟁은 어디까지 흘러갈까요?

과거 존엄사를 법적으로 보장해줘야 한다 말아야 한다는 제가 학창시절에 단골로 나왔던 논술의 주제만큼이나 찬/반 양론으로 갈리는 내용입니다.


과연 존엄사를 인정해야 할까요?

일단.. 먼저 생각해봐야 것은.. 과연 인간이라면 누구나 살려고 하지 않을까요? 어느 누가 죽고 싶어할까요?

생명의 끝에 있을지라도 단 1분 단 몇 초라도 살고싶은것이 인간의 마음이 아닐까요.. 


존엄사를 주장하는 많은 분들의 의견을 들어보면 고통스럽게 죽는날을 기다리느니... 아니면 가족의 정신적 고통과 경제력을 많이 말씀을 하십니다. 물론 맞는 말입니다. 제 주변에도 그런분이 계셨으니깐요.  완치의 희망은 없이 생명보조기를 통해서 하루 하루 연명해가고 하고 하루에도 몇십만원씩 하는 병원비.. 매일 마다 병원으로 출퇴근 하는 가족들.


어찌 그분들의 고통을 모르겠습니까?

하지만...  존엄사를 인정해버리면 반대로 많은 문제점이 발생할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결론적으로 죽을수 있는 권리가  "죽어야 하는 의무"로 바뀔수 있다는것입니다.

다시말해 이런 일도 있을수 있습니다. 물론 이런일이야 많겠다고 하지는 않지만... 가령, 가족중에 그렇게 힘든분이 있다면.. 가족들의 시선이 그리 좋지는 않을꺼 같습니다.

 

"그렇게 힘드시면서 아 왜 존엄사를 신청(?) 하지 않으시지.. 왜 우리에게 이러한 고통을 줄까? " 

주변에 지켜보는 친구나 다른분들도 가족들에게 이런말을 할수 있지요.

" 그렇게 힘들어 하지말고 존엄사를 신청하는것도 좋지 않을까? " 하는 상황이 오지않을까요? 


반대로... 본인 자신도 이렇게 가족들이 힘들고 내가 힘들어 하느니 " 존엄사를 신청할까? " 가족들이 원하겠지...

나의 선택으로 나뿐만 아니라 가족들도 이런 고통에서 벗어날수 있는데....너무 나 자신만 생각하는것이 아닐까?

생명의 의지마저도 꺽어 버리는것은 아닐까요

 

너무 억측적인 설정이 없는것은 아니지만... 이런일이 없을거라고는 장담하지 못하겠습니다.

다시 살아야겠다. 살아야 한다라는 의지마저도 꺽어버릴수 있는 '존엄사'

저는 인정하고 싶지 않습니다. 마지막 한순간까지라도 가족과 함께 하고 싶습니다.


아니 저는 살고 싶습니다. 저를 버리지 말아주세요.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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